[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기사 (2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 칼럼] 尹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데스크 칼럼] 尹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슈밸리=윤대우 편집장]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 새롭게 취임하고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겼다. 동시에 74년 만에 청와대가 개방됐다. 대통령의 집무실은 2층과 5층이라 1층에 있는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은 매일 윤 대통령의 출퇴근 길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중궁궐에 둘러싸여 있던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출퇴근길은 철저히 차단돼 기자들의 접근이 불가했다. 앞으로 윤 대통령은 매일 아침 출퇴근 길에 용산 집무실 1층에서 기자들의 한두 가지 질문에 답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날 출근길에서 전날 취임사에서 빠졌던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2-05-12 [사설]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35번 ‘자유' 의미...용산 '출퇴근 길 '자유'? [사설]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35번 ‘자유' 의미...용산 '출퇴근 길 '자유'?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국정 운영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유’를 35번 강조하며 국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피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했다. 또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아·빈곤 공권력 군사력 등 불법행위로 개인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 시민의 존엄한 삶이 유지 안 되면 모든 시민이 자 사설 | 이슈밸리 | 2022-05-11 [사설]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서 ‘본인 방탄법’ 의결·공포 [사설]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서 ‘본인 방탄법’ 의결·공포 [이슈밸리=사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결국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들을 의결·공포했다. 국민 과반수가 반대하고 심지어 참여연대·민변·경실련·대학생·각종 시민단체 등 문 정권을 적극 지지했던 세력조차 반발했던 사안을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30분 만에 의결·통과시켰다. 청와대는 애초 오전에 열리는 국무회의를 이날 오후로 늦췄다. 국회 역시 통상 오후 2시 열리던 본회의를 오전 10시로 앞당겼다. 국회에서 넘어온 검수완박 법안을 청와대에서 바로 의결 공포하려 한 사설 | 이슈밸리 | 2022-05-04 [사설] ‘경찰 수사력’ 진짜 시험대 오른다 [사설] ‘경찰 수사력’ 진짜 시험대 오른다 [이슈밸리=사설]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2일 성남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 2018년 6월 고발 접수 후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4년 만이고 지난해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한 차례 ‘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진 후 8개월 만이다. 유례를 찾기 힘든 없는 늑장 수사라는 지적이다. 늑장 수사로 일관하던 경찰이 느닷없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한 이유는 뻔하다. 불과 8일 후면 윤석열 새 정부가 출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코드를 맞춰왔던 경찰 수뇌부가 윤석 사설 | 이슈밸리 | 2022-05-03 [사설] 우리은행, 600억원 횡령사건 큰 충격...금융권 향한 不信 불가피 [사설] 우리은행, 600억원 횡령사건 큰 충격...금융권 향한 不信 불가피 [이슈밸리=사설] 국내 주요 1금융권 중 한 곳인 우리은행에서 600억원대의 초대형 횡령 사건이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믿을 수 있는 은행이란 인식으로 대다수 국민은 1금융권을 선호했는데 이번 우리은행 횡령 사건으로 인해 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불신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수백억대 횡령사건이 직원 한 사람이 수년간 이뤄졌음에도 내부적 통제가 없었다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꼼꼼한 내부 결제 절차가 있음에도 그 모든 내부통제 시스 사설 | 이슈밸리 | 2022-04-29 [봄날의 단상] 아빠들이 슈퍼맨 되는 날 [봄날의 단상] 아빠들이 슈퍼맨 되는 날 [이슈밸리=윤대우 선임기자] 아빠들이 슈퍼맨으로 변신할 때는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이 되면 퇴근한 아빠들이 하나둘씩 양손에 박스.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봉투 등을 여러 개 덕지덕지 안고 분리수거 현장으로 나온다. 남자들 습성상 여러 번 나눠서 일하기보단 한 번에 모든 일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분리수거 시간대, 엘리베이터 안에는 양손이 무거운 아빠들로 가득하다. 덩치 큰 아빠들이 분리수거 용품들까지 들고 있으니 엘리베이터 안은 늘 비좁다. 인사도 묵례도 거의 없지만, 이들의 분명한 목표는 “빨리 분리수거 완료하고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2-04-28 [박재형 변호사 칼럼] 왜 지금, 검수완박인가 [박재형 변호사 칼럼] 왜 지금, 검수완박인가 [이슈밸리=칼럼] 현 여당은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입법, 즉 소위 “검수완박” 법안이라 불리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 법률안의 통과를 당론으로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일부 여당 지지자들에 의해 최초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검수완박” 슬로건이 직설적으로 표현하듯이, 현재 여당이 추진하는 법률 개정은 합리적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배분하여 형사사법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조직을 사회악으로 간주하여 그에 대한 제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입법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이처럼 주객이 전도되다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2-04-27 [이슈& 청와대] 퇴임 앞둔 문 대통령, JTBC 통해 털어놓은 아쉬운 말들 [이슈& 청와대] 퇴임 앞둔 문 대통령, JTBC 통해 털어놓은 아쉬운 말들 [이슈밸리=윤대우 선임기자]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JTBC에서 방영된 특별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윤석열 당선인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역대 대통령들도 청와대를 떠나기 전 공중파를 통해 이런저런 소회를 밝혔다. 보통은 집권 기간의 아쉬웠던 점, 잘했으면 했던 점 등을 말한다. 아울러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JTBC 특별대담은 좀 달랐다. 차기 대통령인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 거침없이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윤 당선인을 향해 “국가 지도자로서 적절하지 이슈& | 이슈밸리 | 2022-04-27 16세 이하 소아, 원인불명 ‘급성간염’ 사례 발생 16세 이하 소아, 원인불명 ‘급성간염’ 사례 발생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최근 해외 12개국 16세 이하 소아에게 원인불명 급성간염 발생 사례가 보고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3월 이후 세계적으로 16세 이하 소아에서 원인불명 급성 간염이 발생이 보고되고 있고, 일부 사례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 41형이 검출됐으나 이것이 원인 병원체인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직 국내에서는 16세 이하 급성감염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21일 기준 국외 원인불명 급성간염 환자는 12개국 16 오피니언 | 이슈밸리 | 2022-04-26 [사설] 검사뿐 아니라 국민 뒤통수 제대로 친,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사설] 검사뿐 아니라 국민 뒤통수 제대로 친,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이슈밸리=사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국민의힘이 덜컥 수용하면서 당 안팎에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형사사법제도 개편 신중해야”라는 의견을 냈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그것이야 말로 이해상충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심각한 모순, 입법 추진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법부무 장관 후보자는 “급하게 입법이 되면 문제점들이 심각하게 악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검수완박’을 저지할 사설 | 이슈밸리 | 2022-04-25 [편집실 窓] 젤렌스키, 국회 화상 연설 안타까웠던 이유 [편집실 窓] 젤렌스키, 국회 화상 연설 안타까웠던 이유 [이슈밸리=윤대우 선임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리 국회에서 화상 연설을 한다고 했을 때, 국회 본 회의장에서 연설을 하나보다 했다. 앞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에서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화상 연설을 한다고 속보가 뜨자, 유튜브 생중계로 지켜봤다. 물론 본 회의장은 아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장에서는 상·하양원 자리가 꽉 찼고 일본은 국회의원 500명이 참석했다. 그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기립박수를 보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예의·응원·지지로 이슈& | 이슈밸리 | 2022-04-22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검수완박’ 입장, 역사가 판단한다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검수완박’ 입장, 역사가 판단한다 [이슈밸리=사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대해 사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검찰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검찰의 수사 능력을 신뢰하는 것은 맞지만,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개혁은 검경의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것이 돼야 한다. 국회의 입법도 그러해야 한다”고 했다. 검찰에 대해선 구체적 자성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에 대해선 원론적 언급만 했다. 검수완박에 대한 찬반 입장을 분 사설 | 이슈밸리 | 2022-04-19 [이슈& 정치] 스타일 너무 다른 尹-安 공동정부 [이슈& 정치] 스타일 너무 다른 尹-安 공동정부 [이슈밸리=윤대우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추천 인사가 내각 인선에서 배제됐다는 지적에 대해 “안 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았다”면서도 “(인선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윤 당선인은 이어 “인선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 드렸다”며 “(안 위원장과의 갈등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앞서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아침 공식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언론에 일정 공지도 하지 않고 칩거하면서 윤 당선인과의 갈등설이 불거졌다. 다행히 두 사람 이슈& | 이슈밸리 | 2022-04-15 [사설] 공동정부 2달도 채 안 돼 흔들리나? 안철수·이태규 섭섭함 헤아려야 [사설] 공동정부 2달도 채 안 돼 흔들리나? 안철수·이태규 섭섭함 헤아려야 [이슈밸리=사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몇 없는 복심으로 통하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인수위원(기획조정분과)를 갑자기 사퇴했다. 이태규 의원은 대선 직전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실무협상을 진행한 인물이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의당을 대표해 안 위원장과 함께 인수위원회에 들어가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윤 당선인도 안 위원장과 단일화를 통해 박빙 승부로 대선에서 승리했기에 안 위원장, 나아가 실무를 담당했던 이태규 의원에게 마음의 빚은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인수위 출범 2달도 채 안 돼 이태규 사설 | 이슈밸리 | 2022-04-12 [봄날의 단상] 11년 만에 한국 찾은 어느 교포의 말 [봄날의 단상] 11년 만에 한국 찾은 어느 교포의 말 [이슈밸리=윤대우 편집장]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지금은 캐나다에 사는 한 지인이 11년 만에 고국 땅을 찾았다. 귀국 다음 날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미국과 캐나다 중 어디가 더 살기 좋으냐는 원초적 질문에 그는 “미국이 훨씬 살기 좋다. 다시 미국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시 한국에서 살 마음은 없는 듯했다. 의외의 답변이었다.“공기(air)는 캐나다가 더 깨끗하지 않나?” 단순한 생각이 스쳤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실제로 재외동포가 많이 살고 있다. 외교부 자료(2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2-04-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