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중국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5만 관중의 일방적 응원과 중국 선수들의 거친 태클에도 2-0으로 이겼다.한국은 전반 18분에 터진 홍현석의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고, 송민규가 전반 35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24세 이하(U-24)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터디움에서 중국과 8강전을 다툰다. 이날 중국과의 8강 전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빛 행보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이다.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 9대0, 태국전 4대0, 바레인전 3대0, 16강 키르기스스탄전 5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토트넘 주장 손흥민(31)이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트리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경기에선 토트넘이 리버풀에 2-1로 극적 승리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 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득점에 성공했다.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이번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6골로 늘렸다.더불어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추석인 29일 귀경과 귀성 시간이 빨라지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는 한국도로공사 데이터를 인용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대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이라고 밝혔다.반대로 전국 각지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8시간 4분, 대구 7시간 24분, 광주, 5시간 50분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추석이자 금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7도, 인천 17.9도, 수원 18.6도, 춘천 16.8도, 강릉 19.8도, 청주 19.6도, 대전 17.7도, 전주 18.5도, 광주 18.4도, 제주 22.0도, 대구 17.2도, 부산 21.1도, 울산 18.2도, 창원 20.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미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김우민(22·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800ｍ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김우민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800ｍ 결승에서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종전 기록은 쑨양(중국)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세운 7분48초36이었다.아울러 김우민은 자신이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 7분47초69을 1초66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27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차차 풀리겠으나 28일 새벽까지 계속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죄가 없다는 건 아니다"고 했다.한 장관은 27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구속영장 결정은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장관은 "정치인이 범죄를 저지른다고 해서 사법이 정치가 되는 건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검찰이 흔들림 없이 수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검찰이 그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야권을 중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당내 리더십을 회복하고 윤석열 정부와 검찰을 향해 대대적인 공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이날 기각했다.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우선 위증교사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골조 등 시공 과정에 있는 공공주택에 대해서 일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원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회의'에서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런 실책이 벌어진 것을 국민이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LH가 건설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이 단지에서는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유독물질을 뺀 초고해상도 QLED 신기술을 개발했다.최근 카드뮴·납 같은 유독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인듐 포스파이드(InP) 양자점이 주목받고 있으나 현재 기술로는 초고해상도 구현이 어려워 양자점LED(QLED) 디스플레이나 안경형 증강·가상현실 기기에 적용하는데 한계를 보였다.이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 연구팀은 친환경 InP 양자점의 우수한 광학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초고해상도로 패턴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자외선을 받으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올해 가계와 기업의 빚이 2분기 다시 늘어나면서 경제 규모(국내총생산)의 약 2.26배 수준까지 불었다.한은은 26일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추정치)은 22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3개월 전 1분기 말(224.5%)보다 1.2%포인트(p) 높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민간 신용 비율은 작년 4분기 225.6%에서 올해 1분기 224.5%로 떨어졌다가 한 분기 만에 다시 반등했다.한은은 또 가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60대 이상인데도 직장에 나가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노인 가장'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2013∼2022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 2022년 피부양자가 있는 60대 이상 직장가입자는 105만718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13년(50만3천840명)과 비교해 약 2배(108.5% 증가)로 급증한 규모다.피부양자가 있는 직장가입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은 같은 기간 6.1%에서 12.7%로 높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24일간 금식을 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26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수척한 모습으로 한 손으로 우산을 쓰고 다른 손으로 지팡이를 짚었다.'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심경이 어떠냐',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어떻게 방어할 것이냐', '김인섭 씨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언제냐'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이 대표는 묵묵부답이었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7분께부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참고로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장치 등에 탑재되는 저소비전력 D램을 뜻하고 아울러 Gbps은 Gigabit per second의 약자로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LPCAMM은 LPDDR 패키지 기반 모듈 제품으로, 기존 DDR 기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공동주택의 세부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토교통부는 주택 하자에 대한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신청 및 처리 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자심사분쟁조정위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연평균 4000여건의 하자와 분쟁 사건을 처리했다. 이 중 90%가 하자 여부를 가리는 하자 심사 사건이었다.지난 4년 8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사건 중 '하자'로 판정받은 세부 하자 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독일항공우주연구소(DLR)와 2013년 체결했던 기밀유지협약(Non-Disclosure Agreement, NDA)을 최근 갱신했다.26일 두 기관에 따르면 '미래형 고출력 리튬 배터리개발'의 핵심 연구기술을 내부적으로 공개·교류하기로 한 기밀유지협약을 시작으로 '차세대 가볍고 오래가는 리튬-황 배터리 연구'와 함께 '그린수소 수전해 생산'을 연구 범위에 포함하는 업무협약(MoU)도 2021년 12월 체결했다.두 기관의 협력 관계는 GIST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가 DLR 산하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내달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실적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세 곳 이상이 내놓은 실적 전망치가 존재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74곳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은 42조279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6월말 증권사들이 제시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와 비교해 약 3% 줄어든 것이다.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은 지난 8월 말에는 42조6526억원으로 집계돼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국내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약 유통 정보가 최근들어 더욱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는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국내 마약류 유통 정보와 관련해 2만6013건의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적발된 마약류 정보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까지 2만1934건에 달해 이미 2만 건을 훌쩍 넘었다.지난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