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사설] ‘입닥지지 후보’ 능사 아니라...정직·공의·거룩 됨됨 人 나라 살린다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오늘도 건강기능식품 잘 드셨습니까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신년기획] 건강기능식품 왜 대세인가?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병원 복귀 한다고 부끄러운 것도 창피한 것도 아니다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즉각 멈춰라...생명 살리는 본질 잊지 말아야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사설] 클린스만 경질만이 정답...대한축구협회 결단의 시간 온다 기사 (2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불가피하다”...당당함과 뻔뻔함 [사설]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불가피하다”...당당함과 뻔뻔함 [이슈밸리=사설] 용산 대통령실이 영빈관 878억 신축과 관련해 입장을 당당히 밝혔다. 요약하자면 “영빈관 필요성은 불가피하다”란 것이다. 전임 정권의 ‘태양광 비리’로 모처럼 정국 이슈의 승기를 잡았던 여권이 영빈관 신축 문제로 다시 발목을 잡힐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16일 입장을 내고 "용산 시대에 걸맞은 영빈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이라며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집무실의 용산 이전 이후 내외빈 행사를 국방 사설 | 이슈밸리 | 2022-09-16 [사설] 임기 4개월 지난 대통령 탄핵 정말 원하는가? [사설] 임기 4개월 지난 대통령 탄핵 정말 원하는가? [이슈밸리=사설]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3자 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내용의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이는 경찰이 작년 9월 1차 수사 당시 ‘협의 없음’의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작년 9월 문재인 정권 시절,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경찰이 ‘혐의 있다’고 결론 내기엔 상황이 어려웠을 것이란 시각이 있었다. 검찰은 경찰의 이러한 1차 수사 판단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2차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건 관계인의 새로운 진술을 청취하고, 압수수색 사설 | 이슈밸리 | 2022-09-14 [사설] 삼성·SK 반도체 미래 투자, 더는 발목 잡지 말아야 [사설] 삼성·SK 반도체 미래 투자, 더는 발목 잡지 말아야 [이슈밸리=사설]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약 25%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래 투자에 적극 나섰다. 삼성전자는 총 30조원을 투자해 경기 평택 캠퍼스에 3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은 평택에 이 같은 공장 세 개를 더 지어 총 6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5조원을 투자해 청주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 미국과 중국이 한국을 사이에 두고 반도체 패권 다툼을 하는 이상, 우리나라는 선제적 반도체 미래 투자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반도체 초격차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래 사설 | 이슈밸리 | 2022-09-12 [이슈 & 교육] 서울·경기교육청 재난 상황반 '힌남노' 밤샘 비상 [이슈 & 교육] 서울·경기교육청 재난 상황반 '힌남노' 밤샘 비상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서울·경기도교육청의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방식이 엇갈린 가운데 양측 교육청 야간 당직실과 재난 상황반은 정상 가동되며 ‘힌남노’를 예의 주시했다. 5일 서울시교육청 야간 당직 사령관은 늦은 밤 이슈밸리와 통화에서 “교육청 각 부서 정책 안전팀, 중대 재해팀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면서 “교육청 본관 안전도 살피지만, 서울시 모든 교육 기관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밤샘 대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날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이 1일간(6일) 전면 중단된 이슈& | 이슈밸리 | 2022-09-05 [사설] 세계 10위 한국, 사모펀드에 쩔쩔 더는 없어야 [사설] 세계 10위 한국, 사모펀드에 쩔쩔 더는 없어야 [이슈밸리=사설] 정부가 사모펀드 론스타와 10년간의 국제 소송 끝에 일부 패소하면서 2억1650만달러(약 2925억원, 환율 1350원 기준)을 배상하게 됐다. 론스타가 청구한 6조3000억원의 4.6% 수준만 인용된 것은 그마나 다행이지만, 론스타는 이러한 결과를 예상하고 처음부터 6조원 이상을 우리 정부에 청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다양한 국제소송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론스타 사건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날 국제중재기구는 론스타의 일방적 주장에 5% 채 안 되는 금액만 일부 인정했다. “그 사설 | 이슈밸리 | 2022-09-01 [사설] 윤석열 정부 예산안 639조원...선심성 예산 더는 멈춰야 [사설] 윤석열 정부 예산안 639조원...선심성 예산 더는 멈춰야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639조원으로 확정해 국회에 제출한다. 올해 본 예산과 비교하면 5.2% 늘었지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까지 포함하면 6% 줄었다. 정부는 내년 예산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과 비교하면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세대를 언급하면서 ‘긴축’ ‘재정 건전성’을 중시한 예산안은 앞으로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내년 예산안의 지출 증가를 억제하려는 노력은 보였으나 문제는 갑자기 불어나는 추경안이 내년에 어떻게 불쑥 나올지가 더 걱정이다. 사설 | 이슈밸리 | 2022-08-31 [데스크 칼럼] ‘넷플릭스 위대함과 씁쓸함’ [데스크 칼럼] ‘넷플릭스 위대함과 씁쓸함’ [이슈밸리=윤대우 편집국장] 최근 ‘넷플릭스’의 창업자이자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쓴 『규칙없슴』을 읽었다. 462페이지 두툼한 이 책은 오늘날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넷플릭스의 현재(8월 30일 기준) 시가총액은 998억달러(134조)로 국내 순위로 평가하면 삼성전자(348조) 다음 2위에 해당한다. LG에너지솔루션(109조), SK하이닉스(67조), LG화학(42조), 현대차(41조), 포스코홀딩스(21조)를 모두 앞선다. 25년 전 DVD 데스크칼럼 | 이슈밸리 | 2022-08-30 [사설] 파월 ‘인플레이션’ 46차례 발언...한국경제 초비상 [사설] 파월 ‘인플레이션’ 46차례 발언...한국경제 초비상 [이슈밸리=사설] 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국제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에서 10분도 안 되는 연설 시간 동안 ‘인플레이션’을 46차례 언급했다. 핵심은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쉬어갈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파월 발언으로 내달 자이언트스탭(한 번에 기준금리 0.75% 인상) 단행을 예고한 것이라 해석하고 있다. 연설 직후 뉴욕증시는 4% 가까이 급락했다. 파월은 “가계와 기업에 고통이 따르더라도 물가를 못 잡으면 사설 | 이슈밸리 | 2022-08-30 [사설] 이준석, 대통령과 당 내부 비난 더는 중단해야 [사설] 이준석, 대통령과 당 내부 비난 더는 중단해야 [이슈밸리=사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연일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지목된 당내 중진들을 성토하고 있다. 국가의 주요 이슈는 접어둔 채 오로지 국민의힘 식구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감 없는 황제, 경기전 검투사 칼로 푹"이란 표현을 거침없이 썼다. 이 전 대표의 발언 수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N에 출연해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거론하면서 본인을 주인공인 검투사 막시무스에, 윤석열 대 사설 | 이슈밸리 | 2022-08-23 [사설] 민노총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기습 점거’ 이건 아니다 [사설] 민노총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기습 점거’ 이건 아니다 [이슈밸리=사설] 70일 넘게 하이트진로 제품 출차를 방해했던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이번에는 하이트진로 서울 강남 본사에 난입해 건물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해 대형 현수막을 걸어 놓고 농성을 시작했다. 민노총 조합원들은 단순히 농성만 하는 게 아니라 시너 등 인화 물질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시너를 들고 올라왔으니 경찰이 진입하면 일을 벌이겠다”며 경찰과 회사 측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이들이 점거한 하이트 진로 본사에는 2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건물 전체를 봉쇄한 것이 아니기에 직원들은 매일 사설 | 이슈밸리 | 2022-08-17 [사설] 어처구니없는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사설] 어처구니없는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 [이슈밸리=사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11일 동료 의원들과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한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김 의원은 이날 봉사활동 전 면장갑을 끼며 기자들 앞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다.당시 김 의원 양옆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임이자 의원이 있었는데, 권 대표는 김 의원 말을 듣자 고개를 돌렸고, 임 의원은 김 의원의 발언에 팔을 찰싹 때리는 모습도 화면에 잡혔다.해당 발언이 일파만파(一波萬波) 번지자 김 의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사설 | 이슈밸리 | 2022-08-12 [사설] ‘내정간섭’ 말라면서 ‘내정간섭’ 서슴지 않는 中 왕이 부장 [사설] ‘내정간섭’ 말라면서 ‘내정간섭’ 서슴지 않는 中 왕이 부장 [이슈밸리=사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협상 대표인 왕이 외교부장은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사드 3불(不)을 지키며,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지 말라는 등 내정간섭(內政干涉) 수준의 무리한 요구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왕이 부장은 이미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을 여러 차례 만나며 무례한 태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인물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코로나 방역상의 이유를 들어 머뭇거렸고, 문 대통령 어깨에 손 사설 | 이슈밸리 | 2022-08-11 [사설] 타이밍 자주 놓치는 尹 대통령과 비서실 [사설] 타이밍 자주 놓치는 尹 대통령과 비서실 [이슈밸리=사설] 정치는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야권 한 의원 말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300mm 폭우가 예상됐던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퇴근하지 않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바로 방문했다면 다음 날 아침, 윤 대통령은 야권과 언론으로부터 비난받지 않았을 것이다. 또 윤 대통령이 서초동 자택에서 새벽 3시까지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으로부터 실시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하는 단 한 장의 사진만 언론에 보도됐다면 대통령실은 다음날 궁색한 변명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 사설 | 이슈밸리 | 2022-08-10 한화 김승연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향년 61세 한화 김승연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향년 61세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61세.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으며,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서 여사는 12∼16대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로,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조부는 이승만 정권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고(故) 서상환 장관이다.자녀로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을 뒀다.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아직 인사-부고 | 이슈밸리 | 2022-08-09 [사설] “400㎜ 물 폭탄, 7명 사망해도 밤새 컨트롤타워 보이지 않았다” [사설] “400㎜ 물 폭탄, 7명 사망해도 밤새 컨트롤타워 보이지 않았다” [이슈밸리=사설] 밤사이 서울과 경기권 일대 최대 400㎜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수도권 일대에서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빚어졌다. 9일 오전 7시 34분 기준 여전히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어 비 피해로 인한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9일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5명, 경기 일대에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종자도 6명이 발생했으며 부상자도 9명 확인됐다. 문제는 중대본에서 언론 상대로 발표하는 실시간 피해 상황을 일반 시민 사설 | 이슈밸리 | 2022-08-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