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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몰티즈…'경찰 수사 중'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몰티즈…'경찰 수사 중'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애완견인 몰티즈 한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버려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재개발지역 인근 길거리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긴 몰티즈 1마리가 주민에게 발견됐다.쓰레기 봉투에 담겨 얼굴만 내밀고 있던 몰티즈는 탈수 증세를 보였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소방은 이 몰티즈를 구조해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다.부평구는 이 몰티즈가 학대 당한 것으로 보고 23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주인을 찾고 있다"고

개와 고양이 | 이슈밸리 | 2021-03-29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출입거부 뒤늦게 공식 사과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출입거부 뒤늦게 공식 사과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퍼피워커와 장애인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공식 사과했다.롯데마트는 30일 오후 공식 사과문을 통해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 한 퍼피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29일 롯데마

개와 고양이 | 이슈밸리 | 2020-11-30
[개&고양이 잇슈] 코로나19’ 시대...우리 반려견들 더 뚱뚱해졌니?
[개&고양이 잇슈] 코로나19’ 시대...우리 반려견들 더 뚱뚱해졌니?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반려견의 비만 문제를 심각하게 야기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7일(현지 시각) 워싱턴 포스트는 수백만 미국인들을 위로하는 반려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과식, 운동부족, 관절문제, 비만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1,00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반필드 펫 병원은 지난 5월 말에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간 동안 반려견의 상태를 조사했다. 결론은 많은 반려견들이 더 뚱뚱해진 것으로 보고됐다. 밴필드 수의사 겸

개와 고양이 | 이슈밸리 | 2020-09-08
[개&고양이 잇슈] 예민한 고양이 배·소음·향수 민감...‘그냥 놔둬라’
[개&고양이 잇슈] 예민한 고양이 배·소음·향수 민감...‘그냥 놔둬라’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지난 1922년 창간된 세계 최대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최근 고양이에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전했다. 기사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양이는 “그냥 가만히 놔둬라”이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고양이의 배는 매우 민감하다는 것이다. 개들과 달리 고양이들은 사냥 본능과 먹이 본능으로 자신의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려 한다. 따라서 개들에게 익숙한 행동으로 고양의 배를 문지르려 한다면 바로 공격당 할 수 있다. 동물 행동 전문가인 러셀 하트 슈타인은 대신, 고양이의 뺨과 머리 옆쪽을

개와 고양이 | 이슈밸리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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