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양손에 흉기를 든 채 도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위협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남성이 경찰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현행범 체포됐다.
24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채널 및 광주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11일 광주 북구의 한 도로 위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든 채 고성을 지르며 주행 중인 차량들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벌여 대형 사고 및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이 연출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즉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곧바로 순찰차 트렁크에서 방패 등 진압 장비를 꺼내 철저한 진압 태세를 갖췄다.
이어 남성의 시선을 분산시키며 대상자가 눈치채지 못한 틈을 타 민첩하고 침착하게 접근, 일순간에 남성의 손에서 흉기를 낚아채며 안전하게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이 같은 돌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 소지 및 협박 등 관련 혐의를 적용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중·강력 대응 원칙을 적용해 신속히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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