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밸리=윤대우 기자] 가을이 절정을 넘기면서 전국 곳곳의 오색단풍 잎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다. 다음 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 사실상 이번 주말이 올해 가을을 즐길 마지막 시간으로 예상된다.
이슈밸리가 추천하는 이번 주말 단풍 여행코스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 단풍나무 길이다. 특히 이곳은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노란 은행나무가 수면 위에 투영돼,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전국의 유명 사진작가와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사진은 지난 5일 오후 문광저수지 단풍나무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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