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윤대우 기자] 미 전역 배포된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7,000만 선량 가운데 70% 이상 투여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14일(현지 시각)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미국 전역에서 약 5,300만개 가까운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됐다고 전했다.
CDC에 따르면 투여된 백신의 총량은 5,288만 4,356개로 집계됐으며 이는 초기 배포된 7,005만 7,800 선량 중 약 72%에 해당한다.
CNN은 전날 (13일) 이후 약 200만 건의 투여량이 추가로 보고된 것이며, 하루 평균 약 160만 건의 백신이 투여됐다고 보도했다.
CDC는 현재 미 전역에서 3,800만 명 이상이 최소 1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약 1,400만 명이 완전한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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