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89명 증가한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 126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4%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 감소한 343명이다.
신규 확진자 389명 중 지역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며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 11명, 충남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세종 2명, 대전 2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며 내국인 11명, 외국인 12명이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살펴보면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필리핀·러시아·스리랑카·일본·캄보디아· 프랑스·네덜란드·멕시코·에콰도르·수단 1명 등이다.
격리해제자는 470명 증가해 누적 5만872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0.7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96명 감소한 1만27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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