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셀트리온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에 중화 활성을 갖는 결합 분자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CT-P59)에 대한 물질 특허이다.
특허권은 개발에 참여한 셀트리온과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장이 공동으로 확보한다. 2021년 3월 내에 PCT 출원 등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특허가 적용된 렉키로나에 대해 지난해 12월 조건부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미국 및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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