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870명 증가해 6만6688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1046명을 기록했으며 이에따른 전체 치명률은 1.5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4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87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98명, 부산 23명, 대구 10명, 인천 41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경기 30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20명, 전북 2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36명, 경남 20명, 제주 9명, 검역과정 1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7명, 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공화국 각 3명, 미얀마 2명, 방글라데시·인도·러시아·일본·카자흐스탄·폴란드·헝가리·우크라이나·멕시코 각 1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456만9809명이며, 그중 431만136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9만17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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