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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거리 3시간" "집까지 5시간" 험난한 출·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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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거리 3시간" "집까지 5시간" 험난한 출·퇴근길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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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30분이면 오는 거리인데 3시간 걸렸네요" "서울에서 집까지 5시간 걸렸습니다." "차를 놓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밤사이 전국에 큰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각종 맘 카페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로 넘쳐 났다. 밤새 내린 눈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빙판 길을 만들었고 이젠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센터는 한파로 대부분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해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체 도로의 차량 속도는 시속 19km 수준으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수준으로 평소보다 출근시간이 오래 걸린다.

폭설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용인 경전철은 전날 오후 9시 30분 운행이 중단됐다 같은 날 오후 11시 복구됐다. 북한산과 무등산, 지리산을 포함해 17개 국립공원 400개 탐방로는 대설로 인해 통제 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서 간판이 떨어졌고  연수구 청학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밤사이 인명피해로 이어진 눈길 교통사고 등은 생기지 않았고 제설차량을 동원해 위해 주요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후 이날 오전 3시부로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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