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상태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만627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462명으로 치명률은 1.76%이며 위중증 환자도 1명 증가해 총 5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2명, 울산 2명, 경기 58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는데 이는 용인시 골프장 모임에서 모두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포천의 초등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성남시 중학교에서는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사진=질병관리본부)

서울 강남구 사우나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이다. 이들의 유입 국가는 미국 8명, 쿠웨이트 3명,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등이다.

격리해제자는 95명 늘어 누적 2만4168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1.99%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9명 늘어 1641명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