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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제르바이잔군, 아르메이아군 S-300 파괴...드론 UAV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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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제르바이잔군, 아르메이아군 S-300 파괴...드론 UAV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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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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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VIA.PRO)
(출처=AVIA.PRO)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아제르바이잔군이 자살폭탄형 드론 UAV로 아르메니아군의 러시아 방공시스템 S-300PS/V을 파괴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언론 AVIA.PRO는 27일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과 가까운 아르메니아령 골리스 시 인근에 배치돼 있던 러시아제 방공시스템 S-300PS/V가 아제르바이잔군의 배회형 자율무기(일명 자살폭탄형 UAV)에 의해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S-300이 적의 공격으로 파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러시아 언론 보도는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언론 보도를 인용한 것이어서 사실인지 의심스럽다면서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군의 근거리 방공시스템 9K33 오서의 파괴를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S-300 파괴에 대해 아무런 발표를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AVIA.PRO에 따르면 현재 아제르바이잔군이 보유한 무인항공기 라인업은 이스라엘에서 정찰/감시 용도로 소형 무인항공기 썬더B와 오비터3, 중형 무인항공기인 헤르메스 450/900, 공격 용도로 자폭형 무인항공기 스카이 스트라이커와 하피NG를 도입하고 있으며, 최근 터키에서 정밀유도무기를 탑재 가능한 중형 무인항공기 바이랙탈 TB2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형으로 전동 추진을 채용하고 있는 이스라엘제의 스카이 스트라이커는 저고도를 거의 무음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목표에 눈치 채지 못하고 접근·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욱이 터키에서 도입한 바이랙탈 TB2는 고도와 정밀유도무기의 특성을 살려 근거리 방공시스템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해 오기 때문에 패트리엇과 같은 중층을 담당하는 방공시스템으로서는 매우 성가신 존재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앞서 BBC 등 외신은 27일(현지 시각) 아르메니아군과 아제르바이잔군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둘러싸고 다시 격돌, 병사 16명과 민간인 2명 등 18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아르메니아 국방부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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