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전국 대부분 낮 기온 20도 안팎...일교차 커 건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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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전국 대부분 낮 기온 20도 안팎...일교차 커 건강주의
  • 이슈밸리
  • 승인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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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종려주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 10.8도, 인천 9.3도, 수원 7.8도, 춘천 6.3도, 강릉 4.5도, 청주 12.8도, 대전 11.8도, 전주 12.7도, 광주 12.4도, 제주 15.6도, 대구 10.4도, 부산 11.2도, 울산 10.3도, 창원 1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보됐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전라권과 경남권에, 낮까지 전남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많은 곳 제주도산지와 남부중산간 60㎜ 이상), 전남해안, 부산·울산·경남 5㎜ 안팎, 광주·전남내륙, 전북 5㎜ 미만이다.

제주도는 곳에 따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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