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 "진료 정상화 앞장서...병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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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충주병원 "진료 정상화 앞장서...병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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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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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사진=연합뉴스)
건국대 충주병원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언을 해 관심이 집중된다. 

건대 충주병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 중북부 지역의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을 지니고 병원을 찾는 환자를 위해 전체 의료진은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응급환자나 중증 환자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진 2명을 추가로 확보, 지난 1일부터 응급의료센터를 7인 체제로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심장내과 전문의 2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된 심장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으로, 최첨단 장비로 혈관 중재 시술, 시술 치료, 병변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정상 진료와 수술은 물론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 등 진료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으며, 추가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 환자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석우 병원장은 "특히, 지역사회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의 진료 활성화와     충주 시민들 뿐만 아니라 충북 중북부지역주민들에게 진료받고 싶은 병원, 신뢰받     을 수 있는 병원,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으로     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의료진들이 각고의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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