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전국 최저 영하 8도...곳곳 강풍, 비-눈 예보 '조심조심'
상태바
주일, 전국 최저 영하 8도...곳곳 강풍, 비-눈 예보 '조심조심'
  • 이슈밸리
  • 승인 2023.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주일인 3일 아침 전국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하겠다. 남부권에는 새벽에서 아침 사이 비나 눈이 예보됐고 강원권에는 강풍이 예보돼 도로 결빙 및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특히,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권내륙에 새벽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일부 산간지역에는 강풍이 예보돼 건조한 날씨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90㎞ 이상, 강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도 순간풍속 55㎞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