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교통안전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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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교통안전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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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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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약수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약수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시민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 5도 5∼10㎜, 경기 남부·서울·인천·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 강원 내륙과 제주도 산지 1∼3㎝, 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 1㎝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5.5도, 수원 4.8도, 춘천 1.7도, 강릉 8.6도, 청주 5.5도, 대전 4.9도, 전주 6.9도, 광주 6.6도, 제주 8.9도, 대구 5.3도, 부산 8.5도, 울산 5.7도, 창원 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충남과 전북은 오후부터, 수도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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