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부회장 "최근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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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부회장 "최근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3.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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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최근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라 예전과 다르며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는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둔 해였다"면서 "현대카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카드업을 선도하고 현대커머셜은 한 수 높은 캐피탈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올해는 화려함보다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였다는 점에서 예전의 금융위기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 만큼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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