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뷔페 프랜차이즈 애슐리가 지난 4월 매출 5억원을 기록한 매장이 나왔다. 지난달 1일 문 연 애슐리퀸즈 동탄 타임테라스점은 월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월 매출 5억원 이상을 기록했던 매장(부천, 잠실, 종각, 미아점 등)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지난달 애슐리의 전체 매장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25%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 애슐리퀸즈 동탄 타임테라스점의 경우는 이용 대기 시간이 2시간 가까웠다.
동탄 애슐리퀸즈를 이용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메뉴 맛과 신선도가 다른 부폐 매장보다 압도적”이라며 “애슐리퀸즈가 다른 곳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영업에 타격을 입었던 이랜드 그룹은 애슐리 퀸즈의 흥행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랜드 홍보실 관계자는 "애슐리 퀸즈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늘리고 있다"면서 "이랜드 계열의 효자 역할을 하며 그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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