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매매 전월比 10.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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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매매 전월比 10.8% 감소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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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4일 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7159건으로 전월대비 10.8% 감소했고 전년 동월 11만6758건에 비해서는 42.5%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1~11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6만1397건으로 전년 동기 113만9024건에 비해 15.6% 감소했다. 수도권 45만765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지방 50만3743건으로 10.0% 줄어든 수치다.

또 수도권 11월 거래량은 2만6365건으로 전월 대비 17.6% 줄고 전년 동월 대비 35.9% 줄었고 지방은 4만794건으로 각각 5.8%, 46.1%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1141건으로 전월 대비 15.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54.1%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018건으로 전월에 비해 1.8%, 전년 동월에 비해는 4.0% 줄었다. 다만 아파트 외 주택은 32만2699건으로 3.8% 늘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9만2990건으로 전월 대비 1.6%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1.2% 늘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수치다.

1~11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13만61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0만6401건에 비해 대비 6.5%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2만8382건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7.0% 늘었다. 지방은 6만4608건으로 전월 대비 7.1%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9만4506건은 전월에 비해 2.6%, 전년 동월에는 10.9%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만8484건으로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11.5% 늘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0만6388건으로 전월 대비 1.2%,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 8만6602건으로 전월에 비해 2.1%,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8.7% 증가했다.

또한 미분양 주택은 11월 말 기준 1만4094가구로 0.1%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472가구로 전월 대비 14.1% 증가했으나 지방은 1만2622가구로 같은 기간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8만9022가구로 전년 동기 29만3001가구보다 1.4% 감소했다. 수도권은 12만8993가구로 같은 기간 16.0% 감소한 반면 지방은 16만29가구로 14.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1만914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고 임대주택은 3만539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3만4477호로 전년보다 41.6% 감소했다.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4만8092가구로 전년 동기 36만711가구에 비해 24.2% 늘었다. 수도권은 22만745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지방은 22만637가구로 같은 기간 30.4% 늘었다.

전국 아파트는 33만923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8857가구로 같은 기간 12.8% 증가했다.

11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0만1878가구로 전년 동기 42만122가구에 비해 19.5% 증가했다. 여기서 수도권은 24만9428가구, 지방은 25만2450가구로 각각 16.1%, 2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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