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2019정책페스티벌'에서 "올해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져 한반도 냉전체제가 극복되는 것이 앞으로 한반도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경기도가 주최하는 'DMZ 포럼 2019' 개막식을 다녀왔는데 한반도가 아직도 냉전체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전 세계가 전부 다 냉전체제를 극복했는데, 우리만이 아직 유지한다"며 "올해가 냉전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북미정상회담이 잘 이뤄져서 한반도 냉전체제를 극복하는 것이 앞으로 한반도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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