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A 수서∼동탄 구간 최종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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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A 수서∼동탄 구간 최종 안전점검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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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최종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국민 200여명과 국토부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운영사 주관으로 시행된 두차례 이용자 현장 점검 때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 국민에게 GTX 수서·성남역 등 준공 역사 시설이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GTX-A 시승 체험 등을 통해 소음, 진동과 같은 운행 상태, 편의 사항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건의된 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이른 시일 내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현장에 익숙해져 있는 담당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이용객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으로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이라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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