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신규 SW 중심 대학 현판 증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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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신규 SW 중심 대학 현판 증정식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4.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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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지난해 신규 선정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13개교에 대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전교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학 교육 체계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출범했다.

지난해에는 일반트랙에서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연세대, 영남대, 한동대 등 11개교가, 특화 트랙에서 신한대와 한라대 등 2개교가 각각 신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공과대학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대학으로 개편하는 등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성장 산업 수요를 결합·연계한 소프트웨어 융합 전공을 신설 또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모두 51개교로 지금까지 모두 4만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 인력과 2만7천136명의 융합 인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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