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이재명 연상 논란에 넷플릭스 "사실무근"
상태바
'살인자ㅇ난감' 이재명 연상 논란에 넷플릭스 "사실무근"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4.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넷플릭스 갈무리)
(사진=넷플릭스 갈무리)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속 등장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일자 넷플릭스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 이재명 대표 닮은꼴이 등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여러 건 게재됐다.

이 대표와 닮았다고 지목된 극중 인물은 재력을 이용해 각종 비리를 저지르는 형정국으로 백발의 머리카락을 빗어 넘기고 검은 테의 안경을 쓴 모습이 이 대표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형정국이 구치소에서 초밥을 먹는 장면은 이 대표의 부인이 법인카드로 초밥을 결제했다는 의혹을 연상케 하고 형정국의 죄수번호 4421번은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가 챙긴 수익 4421억원과 일치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살인자ㅇ난감'은 평범한 남성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뒤 점차 살인자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다룬 범죄 스릴러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