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천만 관객 돌파...1500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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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1천만 관객 돌파...1500만 갈까
  • 이슈밸리
  • 승인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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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한국 영화 반열에 올랐다. 24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 (사진=연합뉴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이날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해 천만 한국 영화 반열에 올랐다. 24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관객 수 1 천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넘겼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33일째에 천만 영화가 된 것이다. 

아울러 올해 개봉한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3'가 7월 1일 1천만명을 돌파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서울의 봄'은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천만 영화다. 한국 영화 중에선 22번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보면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다. 이 가운데 시리즈물이 아닌 영화는 '서울의 봄'이 유일하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내 사조직 하나회가 무력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군 지휘권을 장악한 사건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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