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키즈토피아, 가입자 2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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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토피아, 가입자 20만 명 돌파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3.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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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U+)
(사진=LGU+)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서비스로 지난 5월 정식 출시됐다.

키즈토피아 누적 가입자는 10월 말 16만5000명에서 12월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키즈토피아를 실제로 사용하는 활성방문자도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월간활성방문자(MAU)는 8만2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일간활성이용자(DAU)는 평균 5,500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빠른 가입자 증가세는 독특한 체험형 콘텐츠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LGU+는 설명했다. 실제 키즈토피아는 다양한 체험 공간에 교육적 요소를 도입해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키즈토피아에 한국어 버전 생성형 AI를 탑재, 아이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친구들과 수학, 영어, 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면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 ‘퀴즈런’을 도입하고 당장 내년 초에는 우주를 학습할 수 있는 ‘아스트로스테이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현지 언어를 적용해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동남아 시장에 안착한 이후에는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Web3사업개발Lab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아동들도 키즈토피아를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토피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산타 복장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토피아에 접속한 고객은 오른쪽 상단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면 산타 복장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12종의 특별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고객은 키즈토피아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한 뒤 보상으로 받은 다이아로 랜덤상자를 구매하면 루돌프 의상·산타 썰매 등 특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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