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연기 천재 '임시완'이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소년시대'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임시완은 그간 ‘해를 품은 달’, ‘변호인’, ‘미생’, ‘불한당 나쁜 놈들’, ‘비상선언’ ‘보스톤 1947’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임시완은 반 친구들로부터 항상 놀림 받고 얻어맞는 찌질이 병태 역할을 맡았다. 전학을 간 학교에서 동네 짱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를 흉내 내다 발각되면서 호되게 두들겨 맞고 다시 ‘킹 찌질이’로 복귀했다.
연회 재미를 더 하고 있는 ‘소년시대’ 7, 8회 예고편에서는 부여의 짱에서 부여의 동네북으로 전락한 병태가 다시 심기일전해 찌질이를 벗어나기 위한 고군분투의 모습을 그렸다.
이러한 임시완의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가 OTT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쿠팡플레이 가입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6개월 동안 이용자가 431만 명에서 508만 명으로 18% 늘었다. 이는 유튜브(4070만 명) 넷플릭스(1141만 명)에 이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부문 톱3로 티빙(494만 명), 웨이브(399만 명) 등을 밀어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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