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전을 직관했다.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1차전을 관람했다. 구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유광점퍼를 입은 구 회장은 경기 도중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경기 장면을 담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구단주로서 한국시리즈에 오른 LG트윈스를 응원하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2002년 이래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한 것은 1994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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