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연예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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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연예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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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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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진=연합뉴스)
지드래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48)씨의 마약 투약 혐의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국내 정상급 가수인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추가로 마약 범행이 적발돼 연예계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그룹 빅뱅의 리더이기도 한 권씨는 지난 2011년 이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다만 권씨의 사례는 이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건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연예인 피의자와 관련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수사기관 안팎에서는 최근 마약과 전쟁을 선포한 검찰과 경찰이 연예계 전반으로 마약 수사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 경찰의 이 씨 마약 관련 수사선상에 올라오 이들은 총 8명이라고 하지만 이와 별개로 각 수사기관 레이더에 포착된 이들은 훨씬 많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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