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즉시 수리해야"
상태바
소비자원,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즉시 수리해야"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3.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2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무상 수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가 제기됐고, 사업자는 지난 2월 22일부터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알톤스포츠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프레임을 신속하게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콜이 이뤄지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 플랫폼사에 리콜 대상 제품의 유통 차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