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여름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CGV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서치라이트 픽처스 영화 일곱 편을 모아 기획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마틴 맥도나 감독의 ‘쓰리 빌보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 등이 소개된다.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디즈니 콘텐츠 전용관과 전국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한다. 여광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하나같이 놀라운 작품성으로 큰 울림을 주는 예술·독립 영화"라며 "개봉 당시 감동을 다시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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