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광주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58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30대 여성 A씨와 7살 딸 B양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이들의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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