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3·1절이자 금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강하면서 연휴 나들이객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기온차가 최대 8도가량 떨어지겠다.
1∼2일 이틀간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5㎜ 안팎, 광주·전남 서부와 전북 서부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충남권은 오후에 0.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7㎝, 제주도 중산간과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부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남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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