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새 모델 가수 임영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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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새 모델 가수 임영웅 발탁
  • 임정은 기자
  • 승인 2024.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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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이슈밸리=임정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임영웅이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로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임영웅과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하나은행은 '고객 퍼스트(First)' 가치가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임영웅이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고객이며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진정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과 안유진 등 기용하는 모든 광고모델들이 모두 하나금융 고객이다.

하나금융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들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 한 첫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로 이달부터 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고객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돼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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