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연휴 셋째날...'미세먼지' '아침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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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연휴 셋째날...'미세먼지' '아침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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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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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낀 서울 하늘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 낀 서울 하늘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디지털뉴싐] 주일이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미세먼지와 아침 안개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도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5도로 춥겠다. 하지만 오후에는 영상 5도 이상으로 날이 풀리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아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한때 눈이 조금 내리고 경기 북부·동부와 충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5㎜ 미만, 강원 영서가 1㎜ 미만이고 이들 지역에는 각각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10일부터 이틀간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5㎝의 눈이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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