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으며 진앙은 북위 38.12도, 동경 38.44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동부 내륙 아드야만주(州) 소도시 첼리크한 부근으로 작년 2월 강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불과 약 100㎞ 정도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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