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서민 금융 공급 확대로 고금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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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서민 금융 공급 확대로 고금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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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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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내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서민 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이 체감하시는 물가는 여전히 높고, 장기간 지속돼온 고금리로 생계비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정부 물가 안정 체계를 가동해 장바구니 물가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전환담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 도착한 뒤 국회의장 사전환담장으로 이동해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와 만났다. 환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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