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강원·남부지방에 비…전국 대체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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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강원·남부지방에 비…전국 대체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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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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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슈밸리=디지털뉴스팀]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이자 주일인 8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경북권 내륙과 충남권 내륙, 충북 남부, 인천·경기 서해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 5∼20㎜,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5∼1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인천 16.5도, 수원 13.9도, 춘천 11.9도, 강릉 15.7도, 청주 16.2도, 대전 14.9도, 전주 15.0도, 광주 15.0도, 제주 19.0도, 대구 16.2도, 부산 18.8도, 울산 18.8도, 창원 17.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개천절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예상된다.

오후 3~9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아직 예보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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