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871명이 됐다. 확진자는 2천618명을 기록했다.
10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천618명, 사망자가 하루 새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시에서만 1천921명이 늘었다. 현재 2만2천160명이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중증 환자는 4천269명에 달한다.
이로써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사망자는 900명을 넘었고 확진자는 4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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