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2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전날보다 18명 감소했고 사망자는 40명이 늘어 누적 429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81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550명, 부산 241명, 대구 144명, 인천 390명, 광주 37명, 대전 78명, 울산 39명, 세종 12명, 경기 1367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 충남 184명, 전북 81명, 전남 83명, 경북 163명, 경남 218명, 제주 36명, 검역 7명이며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4295만8480명으로 1784명 증가했고 접종 완료자는 1308명 증가한 4168만7101명을 기록했다.
이어 3차 접종(부스터샷) 인원은 7772명 증가한 635만5419명으로 전 인구 대비 12.4%로 나타났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까지 1112만494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104만6117명이다. 1차 AZ,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 교차접종자는 총 177만5023명이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360만1851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맞은 사람은 누적 2264만5222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1차 누적 672만8614명, 접종완료 649만2690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50만3072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