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김제덕·안산, 막내라인 양궁 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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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제덕·안산, 막내라인 양궁 3관왕 도전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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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쥔 한국 양궁 대표팀이 개인전을 통해 남은 2개 금메달을 노린다.

양궁 경기는 27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개인전을 시작한다.

한국은 단체전의 상승세를 개인전으로도 이어가 이번 올림픽 양궁에 걸린 총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하겠다는 다짐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남자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이 이 27일 오후 2시36분 32강전에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안산이 오는 29일 오후 32강전에 출전한다.

만약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한다면 양궁 사상 최초의 올림픽 3관왕에 등극할 수 있다. 앞서 한국 양궁은 혼성전과 남·녀 단체전 모두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제덕과 안산 외에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을 제패한 오진혁과 올림픽 단체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 가장 주목받았던 선수인 강채영과 장민희 등이 있다.

다만 제8호 태풍 네파탁이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궁 경기장에 비가 많이 내릴 경우 경기는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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