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 유튜브 구독자 1600명 돌파...10만 조회수 영상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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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 유튜브 구독자 1600명 돌파...10만 조회수 영상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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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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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만회 넘겨...한국·미국·캐나다·일본 시청순
올 12월까지 2만명 돌파...내년 상반기까지 10만명 목표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이슈밸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구독자가 3일 기준 1,623명을 돌파했다. 6월 11일 유튜브 시작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시청시간은 1,056,777분, 조회수는 507,374회를 기록했다. 영상 시청 지역은 대한민국(91%), 미국 (5.3%), 캐나다 (0.7%), 일본(0.6%), 베트남(0.4%) 순이었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스튜디오 분석에 따르면 이슈밸리 영상은 아랍에미레이트, 프랑스,
파라과이, 과테말라, 폴란드, 이라크, 체코, 칠레에서도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슈밸리가 올린 24개 영상 중 조회수 1만명 이상을 기록한 영상은 '아베 총리가 당황한 이유(34,471회), 유니클로 불매운동 외국인도 동참(22,207) 한국 독도방어훈련 (109,538), 일본 불매운동오판 (36,935) 한국미사일 전력 (111,588), 대만, 삼성전자 흠집내기 (44,997), 일본 내부 고노 외상 교체(94,621) 등으로 나타났고 조회수 10만회 안팎의 영상도 3개나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슈밸리의 유튜브 영상 대부분이 최근 일본과 관련된 내용으로 너무 편중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이와 관련 윤대우 발행인 겸 편집국장은 “이슈밸리 이름처럼,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다 보니, 최근 국가적 주요 이슈인 일본 관련 영상으로 치우쳤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기업, 국내 기업 주요 이슈, 교육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 국장은 “유튜브 영상도 팩트 취재가 중요하다”면서 ‘유니클로 명동점 영상’이나 ‘일본 대사관 영상’처럼 발로 뛰어 취재한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시장이 시간이 흐를수록 유튜브로 쏠리는 분위기라면서 기존 뉴스 콘텐츠도 네이버-다음 포털에서 구글과 유튜브 중심으로 콘텐츠를 맞게 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10~20대는 물론 40~60대도 유튜브로 뉴스를 시청하는 구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는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슈밸리 측은 올해 연말까지 구독자 2~3만명을 돌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0만 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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