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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4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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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4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원 돌파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1.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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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1년 4월 노동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58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647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체 실업급여 수혜자는 73만9000명으로 지난 3월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로 나타났으며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약 140만원이다.

또한 4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만2000명 증가하면서 가입자 증가 폭이 전달 보다 확대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2019년 12월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4월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5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만4000명 증가했으며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973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5만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지표가 개선됐다.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달 7만명 증가해 전달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이후 증가 폭을 확대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생산, 내수, 수출 개선과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노동시장의 가장 큰 위험요인인 방역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만큼, 긴장감을 갖고 고용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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