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 6000만명 육박...사망자 3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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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억 6000만명 육박...사망자 3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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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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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권동혁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억 6000만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는 330만명을 넘겼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25분(한국 시각)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5894만54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0만5957명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347만621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2만1639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240명 추가돼 59만58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감염자가 폭발하고 있는 인도는 밤 사이 36만6499명이 늘어나 지금까지 2266만2410명이 됐다. 사망자는 3748명이 늘어 24만6146명으로 나타났다. 

3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브라질은 3만4162명이 추가돼 1518만4790명이 됐다. 사망자는 856명 추가돼 42만2340명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는 하루사이 9128명 늘어나 577만7087명이 됐고 사망자는 115명 늘어 10만6392명으로 집계됐다. 

터키의 신규 확진자는 1만5191명 추가돼 503만1332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83명이 더해 4만3029명이 됐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347만621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2만1639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240명 추가돼 59만5811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3347만621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2만1639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사망자 역시 240명 추가돼 59만5811명으로 집계됐다. (자료출처=월드 오미터)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7일(현지 시각)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비서구권 국가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건 시노팜이 최초다. 시노팜 백신은 현재 중국 외에 헝가리와 이란, 이집트, 파키스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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