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미국 전역에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 약 6500만 건이 투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CNN은 23일(현지 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약 6500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 전역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6503만 2083명으로 당초 전체 백신 투여 대상인 8211만 4370명의 약 79%에 달한다고 CNN은 전했다.
이는 전날 약 85만 건의 투여량 증가에 그친 수치로, 미 전역에서 하루 평균 약 140만 건의 투여량을 7일 동안 집계한 기록이다.
CDC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 약 4450만 명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약 1990만 명이 이 두 차례 백신을 모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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