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묵묵히 참고 견딥시다...언젠가 상고대처럼 활짝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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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처럼 묵묵히 참고 견딥시다...언젠가 상고대처럼 활짝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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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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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 핀 상고대 (사진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에 핀 상고대 (사진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이슈밸리=편집자주] 소백산국립공원 고지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고지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 일대에 상고대가 핀다. 상고대란 영하 0도 이하일 때 수증기가 승화되면서 나무나 풀에 붙어 눈처럼 된 서리를 말한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연의 섭리는 진행되고 있다.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모두 소처럼 묵묵히 참고 견디며 복 된 한 해가 되길 소원한다. 모두의 삶이 상고대처럼 활짝 피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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