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한파특보·차가운 바람..."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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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파특보·차가운 바람..."따뜻하게 입으세요"
  • 박지영 기자
  • 승인 2020.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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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서울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추운 출근길이 됐다.

23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 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2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 영향을 받아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충남 서해안전라서해안,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온이 낮은 강원북부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북부동해안,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대관령 5도, 강릉 13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서해안과 제주도서쪽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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