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 영하 4.6도...전국 대부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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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관령 영하 4.6도...전국 대부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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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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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밤사이 강원도 대관령이 영하 4.6도 떨어진 29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위험기상감시 상 일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 대관령으로, 밤사이 수은주가 -4.6도 이상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 철원이 -2.2도로 뒤를 이었고, 충북 제천 -1.9도, 경기 파주 -1.4도, 전북 장수 -1.3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일최저기온은 5.5도로 영상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3.8도, 대구 5.3도, 광주 7.4도, 부산 10.6도로 남부지역으로 내려갈수록 높아졌다.

일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제주로, 서귀포가 14.7도를 찍어 이날 일최저기온 전국 최저가 기록된 대관령과 무려 19.3도나 차이났다.

강원 태백과 북·중·남부산지, 충북 진천과 음성, 경북 상주와 문경, 영주, 봉화 평지에는 전날(28일) 밤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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