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총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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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총 39명
  • 이슈밸리
  • 승인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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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밸리=박지영 기자]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 모두 39명이 됐다.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모두 31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5명에는 공무원 1명도 포함돼 있다.

대구 확진자 39명 가운데 신천지 교회와 연관 있는 사람이 70%인 27명에 이른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에서 근무 중이다.

대구시는 이 공무원과 동료 직원 51명을 모두 자가 격리시키고, 사업소의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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