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권동혁 기자] 대구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감염자 수는 총 51명이 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대구 31번째 확진자(61·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31번 환자와 연관된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같은 교회 관련자가 14명, 병원내 접촉자는 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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